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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경우 약물의 효과 뿐 아니라 안정성도 충분히 검증된 약물을 쓰게 됩니다. 일반적인 두려움과 달리, 소아정신과 약물은 상당히 안전한 약물들입니다. 부모님의 성향에 따라서는 비약물적 치료만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꼭 필요하다면 전체 치료과정의 일부로서 약물치료를 포함시켜야 합니다.
ADHD
주의력 자체를 향상시키는 방법은 약물치료가 유일합니다. 대개의 경우, 투약 직후 산만함, 충동성, 과잉행동이 잦아들면서 아이는 자신이 ‘잘 집중하고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만족하게 됩니다. 이런 아이의 변화와 아이를 지지하려는 부모의 의도적 노력에 의해 아이는 점차 대인관계와 학교생활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소아우울증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점차 좋아지는 성인의 우울증과 달리, 소아청소년의 우울증은 발달과정의 손상을 초래하므로, ‘기분부전증’이나 ‘우울성 성격장애’등과 같이 성격적 구조로 고착되기 쉽습니다. 이런 이유로 어느 시기의 우울증보다 적극적으로 치료되어야 합니다. 등교 거부나, 자살사고 등이 동반된 심한 우울증의 경우에는 상담치료(놀이치료) 이전에 약물치료를 통한 조속한 감정상태의 안정이 필요합니다.
야뇨증
소아의 야뇨증은 만5세 이후에 진단이 가능합니다. 약물과 행동치료 두 가지가 가능합니다. 효과가 빠른 약물치료가 우선적으로 시행되며, 보완적으로 행동치료(야간 경보기 등)를 적용합니다. 주간(day time) 절박뇨 증상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치료만으로도 치료 성공률이 높습니다.
틱장애
틱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약물을 투여하지는 않습니다. 만성적인(1년 이상) 경과를 보이며, 다발성 운동틱과 음성틱이 공존하는 경우는 성인기까지 틱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물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소아정신과클리닉 전문의 정 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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