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개요
============================= 2. 동의어
과민성 폐렴(Hypersensitivity pneumonitis, Extrinsic allergic alveolitis)
============================= 3. 정의
과민성 폐렴은 유기 분진과 화학물질이 반복적으로 흡입되면서 폐포, 폐포벽, 말단 기관지에 면역학적 기전에 의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과민성 폐렴에 대한 내용은 기타 질환 클리닉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 4. 증상
환자의 증상은 급성형, 아급성형, 그리고 만성형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급성형은 원인 항원에 노출된 6∼8시간 후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피로 등의 인플루엔자 같은 증상과 기침, 호흡 곤란이 나타나며, 증상이 2∼3일 후에 없어집니다. 아급성형은 기침, 호흡 곤란이 며칠에서 수주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며, 입원을 필요로 하는 청색증과 심한 호흡 곤란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지속적으로 항원에 노출되어 급성기 이후에 아급성형으로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급성형 혹은 아급성형은 대부분 원인 항원에 더 이상 노출되지 않으면 며칠에서 몇 달 내에 증상 및 진찰 소견이 소실됩니다. 급성형이나 아급성형 과민성 폐렴에서 계속적으로 항원에 노출될 경우 만성형으로 넘어갈 수 있으나 적은 양의 항원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이러한 전 단계 없이 만성형 과민성 폐렴의 양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몇 달에 걸쳐서 기침 및 운동성 호흡 곤란이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피로와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5. 원인,병태 생리
과민성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른 간질성 폐질환과는 달리 원인 물질이 대부분 알려져 있으며, 원인 항원들의 흡입과 환자 상태와의 상호 연관에 의해 발생합니다. 과민성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 항원으로는 방선균(actinomycetes)과 곰팡이 항원, 그리고 새에서 떨어져 나오는 단백성 물질 등입니다. 일반적인 항원의 근원은 시골에서 저장하는 건초, 꼴, 혹은 곡식, 새의 분변, 그리고 집이나 건물에서 사용하는 난방 기구, 냉방 기구, 습도 조절 기구 등입니다.
============================= 6. 진단
과민성 폐렴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면밀하게 병력을 검토하고, 진찰 소견, 임상적인 경과 관찰, 그리고 가슴 엑스레이 사진 촬영과 피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이중에서 원인 항원에 노출된 병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피 검사상 급성기에는 말초 혈액의 다핵구 증가와 단핵구의 감소가 흔히 나타납니다. 또한 의심되는 항원에 대한 혈청 항체 검사가 진단에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게서 이러한 항체가 발견되는 것은 아니며, 유용한 항원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가슴 엑스레이 사진상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양쪽 대칭성의 국소적 혹은 넓은 부위의 폐 침윤을 볼 수 있으며, 결절 모양의 폐 침윤을 보이기도 합니다. 만성기에는 양쪽 폐의 넓은 부위에 망상 결절 모양의 폐 침윤 소견을 흔히 보이며, 진행하여 벌집 모양으로 폐가 망가진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폐기능 검사상 폐 부피가 감소되어 있는 제한성 폐기능 장애를 보입니다.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이용하여 기관지 속을 물로 씻어낸 기관지 폐포 세척액 내에 T임파구의 증가가 나타나며, 진단이 애매한 경우 확진을 위하여 경기관지폐 생검이나 개흉폐 생검이 필요합니다.
============================= 7. 경과,예후
급성형 혹은 아급성형은 대부분 원인 항원에 더 이상 노출되지 않으면 며칠에서 몇 달 내에 증상 및 진찰 소견이 소실됩니다. 심한 경우 청색증과 심한 호흡 곤란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일부에서는 지속적으로 항원에 노출되어 급성기 이후에 아급성형으로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급성형이나 아급성형 과민성 폐렴에서 계속적으로 항원에 노출될 경우 만성형으로 넘어갈 수 있으나 적은 양의 항원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이러한 전 단계 없이 만성형 과민성 폐렴의 양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만성기에는 양쪽 폐가 벌집 모양으로 망가져서 폐기능이 감소하여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8. 합병증
급성형이나 아급성형 과민성 폐렴에서 계속적으로 항원에 노출될 경우 만성형으로 넘어갈 수 있으나 적은 양의 항원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이러한 전 단계 없이 만성형 과민성 폐렴의 양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만성기에는 양쪽 폐가 벌집 모양으로 망가져서 폐기능이 감소하여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9. 치료
과민성 폐렴의 치료는 원인이 되는 항원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원인 물질의 원천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마스크 등의 보호 장비를 사용하고, 집에서 비둘기 등의 새를 기르는 경우 환경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습도 조절 장치 및 냉방 시설을 깨끗이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급성, 재발성 과민성 폐렴은 약물 치료를 하지 않고도 보통 저절로 회복되지만 진행성의 아급성 과민성 폐렴의 경우는 증상 및 생리학적 손상이 심하기 때문에 진단과 동시에 부신피질 호르몬 제제를 신속하게 투여하여야 합니다. 만성 과민성 폐렴의 경우는 특별한 치료 없이 서서히 회복되는 것이 보통이며, 일반적으로 회복에 6∼12개월이 걸리지만 심한 경우에는 폐가 망가져서 원상으로 회복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10. 예방법
과민성 폐렴의 예방은 원인이 되는 항원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집에서 비둘기 등의 새를 기르는 경우 환경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습도 조절 장치 및 냉방 시설을 깨끗이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 11. 이럴땐 의사에게
폐렴 환자가 숨이 차서 헐떡이면서 호흡수가 1분당 30회 이상으로 빠르고, 38.3℃ 이상으로 심한 고열이 나면서 의식이 혼미하거나, 입술이나 손톱이 파래지는 청색증이 있거나, 감기로 생각하고 약국에서 약을 사서 복용했는데도 전혀 증상이 좋아지지 않거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몇 달에 걸쳐서 기침이 나고, 움직일 때 숨찬 증상이 점차 심해지며, 피로하고, 체중이 서서히 줄면 전문의에게 문의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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