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개요
============================= 2. 동의어
만성 위축성 갑상선염 (Chronic atrophic thyroiditis), 일차성 점액수종 (Primary myxedema)
============================= 3. 정의
갑상선이 커져 있지 않으면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유발하는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만성 갑상선염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오래 지속되어 갑상선이 많이 파괴됨으로 인하여 호르몬 생산이 적어져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유발하는 경우와 갑상선 세포의 성장과 기능을 억제하는 특이한 종류의 자가항체가 나타나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유발하는 경우의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 4. 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는 만성 갑상선염 (하시모토 갑상선염) 란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인한 갑상선기능저하증과 임상적으로 차이가 없으며 단지 갑상선이 커지지 않는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 5. 원인,병태 생리
갑상선의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병태생리학적으로는 만성 갑상선염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유사합니다. 위축성 갑상선염 환자의 약 20%에서는 갑상선세포의 성장과 기능을 억제하는 특이한 자가항체 (autoantibody)가 발견됩니다. 갑상선세포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그 기능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뇌하수체 (뇌의 아래 부분에 위치한 호르몬 조절 기관)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 (Thyroid stimulating hormone, TSH)”이라는 호르몬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이 몸에서 부족한 상태가 되면 뇌하수체에서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을 더 많이 분비하고 이것이 갑상선에 가서 갑상선세포의 표면에 있는 수용체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용체)에 결합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갑상선 세포의 성장이 촉진되고 갑상선호르몬을 더 많이 만들게 됩니다. 즉, 우리 체내에는 갑상선호르몬을 항상 일정한 정도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조절체계가 있는 것이지요. 위축성 갑상선염 환자의 약 20%에서는 특이한 자가항체가 나타나는데 이 항체는 갑상선 세포의 표면에 있는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용체에 결합하여 정상적인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합니다. 그 결과로 갑상선 세포의 성장이 억제되므로 갑상선은 점점 작아지고, 갑상선 세포의 기능이 억제되므로 갑상선호르몬의 생산이 적어지게 됩니다. 이런 자가항체를 “갑상선 자극 차단 항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갑상선 자극 차단 항체는 태반을 통과하므로 임신중인 여성에서 이 자가항체가 높은 역가로 있는 경우에는 신생아의 일시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으나, 이러한 현상은 매우 드뭅니다.
============================= 6. 진단
갑상선이 커지지 않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진단하기가 쉽지 않으며, 따라서 심한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검사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소견이 있고 진찰시에 갑상선이 만져지지 않으면서 방사성 요오드 섭취율 (동위원소) 검사 등을 해 보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용체 항체를 직접 혈액에서 잴 수도 있습니다
============================= 7. 경과,예후
만성 갑상선염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같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문제가 되며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위축성 갑상선염은 하시모토 갑상선염과는 달리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대부분 회복되지 않고 영구히 지속됩니다. 따라서, 갑상선호르몬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8. 합병증
============================= 9. 치료
일반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발현하며 반드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우리 몸의 대사를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도의 갑상선호르몬이 만들어지지 않는 상태이므로 모자란 만큼의 호르몬을 보충해서 몸의 대사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지요. 갑상선호르몬 제제는 오래 복용하여도 용량만 적절하면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의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해야 하는지, 즉 적정 용량을 정하기 위하여 처음에는 수 주 간격으로 혈액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 평생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해야 합니다. 일단 어느 정도의 용량을 복용해야 하는지 정해지면 6개월 내지 1년에 1번 정도 검사를 해서 필요한 경우 용량을 조절합니다.
============================= 10. 예방법
============================= 11. 이럴땐 의사에게
-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이 있을 때(만성 갑상선염의 [증상]참조)
- 위축성 갑상선염 진단을 받고 갑상선호르몬을 복용중인 환자에서 임신을 하게 되었을때(약은 계속 복용하는 상태로)
- 다른 약을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특히 제산제,철분 제제, 결핵 치료제, 항전간제 등)
-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
- 별 이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씩
============================= 12. 제목없음
위축성 갑상선염 환자는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하게 되며, 이들 환자에서 체내에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은 전적으로 복용하는 약에 의존하게 됩니다. 즉, 자기의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만드는 능력이 거의 없는 상태이지요. 따라서, 요오드가 풍부한 음식을 굳이 많이 먹을 필요도 없으며 제한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복용중인 갑상선호르몬 제제의 위장관 흡수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장기간 복용할 때는 갑상선 기능검사를 하여 용량을 적절하게 조절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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